치매초기증상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국내 치매 환자는 15분에 1명꼴로 증가하고 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증가 속도가 정말 세계적 수준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에는 100만명, 2039년이 되면 200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최경도, 경도, 중증도, 중증으로 나뉘며, 경도 치매 환자가 전체 치매 환자의 41.4%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는 가운데, 알츠하이머가 72.91%로 가장 많은 유형을 차지합니다. 알츠하이머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으로 기억력, 언어능력, 공간 감각, 사고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 지적 능력 감퇴가 점차적으로 진행되는 병입니다. 치매는 조기 치료 시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3년 정도 지연할 수 있고, 시설 입소 시기도 2년 이상 늦출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 FD..
2024. 1. 28.